(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전혜빈이 2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29일 전혜빈은 개인 채널에 "저의 근황은 온통 이렇습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모래사장에 설치한 의자에서 아들을 안고 활짝 미소 짓고 있다. 2살 된 그의 아들의 개구쟁이 같은 표정이 귀여움을 더한다.
또한 전혜빈은 아들을 공중으로 힘껏 들어올리면서 놀아주는가 하면 물가로 향하는 아들의 팔을 온 힘을 다해 당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게시물을 본 소유진은 "아름다운 근황이네"라며 눈에서 하트가 나오는 이모지를, 신다은은 "나도 ㅋㅋㅋ"라는 댓글로 같은 처지임을 공감했다.
누리꾼들도 "행복해 보인다", "미소가 아름답다",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 "저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3년생인 전혜빈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9년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2022년 득남했다.
그는 드라마 '또 오해영', '오케이 광자매'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단편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아들 넷을 가진 엄마로 열연했다.
사진 = 전혜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