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신혼집 주변 용리단길 탐방에 나섰다.
28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에는 '새 보금자리 근처 용리단길 맛집을 털어보았습니다... l 걸어서 세호속으로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세호는 후배 개그맨 이병호와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조세호는 "저희 채널이 새롭게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주에 회의를 좀 많이 했다"며 채널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그는 본인의 채널을 훑어보며 "진경이 누나가 나왔을 때 반응이 좋았다. 우리끼리 찍은건데 보시는 분들은 제일 자연스럽고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뭐가 좋을까 하다가 우리가 먹는 것도 좋아하고 제 일상을 재밌게 보신 거 같다. 맛집을 발견하면 찾아서 들어가는 '걸어서 세호속으로' 어떠냐. 첫 시작은 제 보금자리인 용산이다"라며 맛집 탐방에 나섰다.
조세호는 "예전에 용산을 자주 왔던 이유는 용산전자상가에 게임기 팩사러 간 것이다. 용산도 이것저것 볼 게 많아서 하루 만에 끝내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조세호는 차례로 장어집, 소보로 빵집을 방문해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며 "쉬는 평일날 제가 자주 걸어보도록 하겠다"며 콘텐츠를 마무리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채널 조세호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