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최근 "타자 부분, 가장 깨기 힘든 기록은?"이라는 글을 게재했었는데요. 그렇다면 투수 부분에서 가장 깨기 힘든 기록은 어떤 기록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프로야구 투수들의 신기록을 찾아본 결과 역시 故 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선수의 위엄을 따라잡기는 아직 힘든 것 같습니다.
그중 비록 불명예스러운 기록이긴하지만 이름을 올린 심수창 선수가 눈에 띄네요. 또, 오승환 선수의 세이브 기록도 있었지만 곧 본인이 그 기록을 깰 것 같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1. 시즌 최다 탈삼진 - 故 최동원(롯데) 84년 223개
2. 시즌 최고 평균자책점(2년 연속 0점대 방어율 및 7년 연속 최우수 방어율 포함) - 선동열(해태) 93년 0.78
3. 한국시리즈 나홀로 4승 - 故 최동원 (롯데) 84년
4. 시즌 최다 연승 - 박철순(OB) 82년 22연승
5. 최다 연패 - 심수창 11년 17연패
6. 기타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투수 부분에서 가장 깨기 힘든 기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심수창 ⓒ 엑스포츠뉴스 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