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5 20:17 / 기사수정 2011.09.15 20: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26)이 자신의 누드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미 연방 수사국(FBI)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1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해커가 스칼렛 요한슨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누드사진을 유포 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누드사진 속 스칼렛 요한슨은 상의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침대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욕시 거울에 비친 뒷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누가 어떤 이유로 사진을 유출했는지 정확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외 유명 웹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유출된 사진 때문에 그녀는 FBI 정식 수사를 의뢰를 한 상태이다.
한편 FBI는 이번 소행이 현재 유명인사의 약점을 찾는 특정 전문집단에 의한 것으로 보고 거액을 노린 범행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칼렛 요한슨 ⓒ 해외 블로그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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