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이상형 ♥썸남 등장에 심쿵…"찾았다 내가 찾던 사람" (여배우의 사생활)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예지원이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다.

27일 유튜브 채널 'TVCHOSUN JOY'에는 '예지원의 심장을 저격한 완벽한 이상형 등장? 8/27(화) 밤 10시 방송!'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예지원은 "남동생이 집에 오더니 심각하게 '누나 설마 이번에 가서 물구나무설 거야? 설 것 같다' 이러더라. 절대 그러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말했다.

이후 예지원의 썸남은 "저도 물구나무 좀 섰다. 한번 해볼까요?"라고 말하자 예지원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썸남은 예지원 앞에서 "잘 보셔야 해요"라며 완벽하게 물구나무를 섰고 예지원은 "나보다 훨씬 잘 서신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옆돌기도 혹시 할 수 있냐"라며 한 술 더 뜨는 모습을 보였고 썸남은 "옆돌기도 하죠. 근데 너무 옛날에 했던 거라"라며 수준급 옆돌기를 선보여 예지원을 박수 치며 감탄하게 했다.

예지원은 "옆돌기 하는 분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라며 웃었고 썸남은 "우리 이상한 커플로 나오는 건 아니겠죠"라며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와 함께 회춘 중인 예지원, 그리고 그녀에게 기가 빨려 폐인(?)이 돼버린 ‘무용가 썸남’ 이동준의 데이트 현장은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TVCHOSUN JOY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