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02 04:59 / 기사수정 2007.05.02 04:59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숨막히는 초반 대 접전'
5월 1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경기에서 박명수-김창희(온게임넷 스파키즈) 조합이 숨막히는 초반 접전 끝에 최가람-구성훈(르까프 오즈) 조합을 꺾으며 3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김창희가 최가람의 진영에 SCV 러시를 시도하며 최가람 진영을 흔들어놓았다. 그사이 박명수는 구성훈의 본진에 저글링을 난입해 일꾼 다수를 잡아내는데 성공했고, 구성훈보다 일꾼이 더 많았던 김창희는 구성훈의 2팩토리 벌쳐 견제에도 불구하고 자원을 채취하는데 성공하며 1팩토리에서 벌쳐를 생산했다.
그 사이 박명수의 저글링이 구성훈의 본진에 결정타를 날리며 승기를 굳히기 시작했고, 결국 박명수의 저글링과 김창희의 벌쳐 합작으로 구성훈의 벌쳐를 모두 잡아내면서 GG를 받아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4승 2패(승점 +6)를 기록하며 3승 2패를 기록하던 MBC게임 Hero를 밀어내고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 경기결과
3세트 박명수(저,7시)/김창희(테,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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