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율희가 연애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율희는 개인 계정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팬들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언닌 솔로 기간이 불안하지 않아? 난 지금 혼자라는게 넘 불안해 이러다 내 인연이 안 나타날까봐 너무 두려워"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율희는 불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내 주변엔 소중한 친구들이 내 곁에 있고 혼자있는 시간도 너무 행복하고 잔잔하니 너무 좋아. 그래서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고 있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애기들이랑 함께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일도 해야 하고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 보니 연애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라고 성숙한 태도로 팬의 질문에 답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 = 율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