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5 00:54
▲ 장근석 논스톱4 "시상식 당일 집에서 라면먹고 있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장근석이 논스톱4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근석은 논스톱4 출연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입을 열었다.
장근석은 1년도 채 안돼 뉴질랜드 유학을 접은 이유에 대해서는 "논스톱4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라고 대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출연이 확저오딘 것도 아니었다. 당시 권익준PD에게 전화가 와서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며 "어머니가 지금이 아니면 네가 이 일을 못할 것 같다고 말해서 모든 짐을 싸서 한국에 갔다"고 밝혔다.
이날 MC 강호동은 "논스톱 4에서 장근석 만 빼고 다른 배우들은 모두 스타덤에 올랐다. 2004년 MBC연예대상을 싹쓸이 했는데 장근석만 시상식에 없었다. 그 때 뭘 했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대해 장근석은 "시상식 당시 라면을 먹고 있었다. TV를 보며 마냥 부러워하고 있는데 고개를 떨궈보니 불어터진 라면을 보면서 뒤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장근석은 이날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코 성형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돼지 코 모양을 보여주는 등 인증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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