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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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8번째 부부" 17기 상철♥현숙, 백년가약…남규홍 PD도 참석 [종합]

기사입력 2024.08.25 11:43 / 기사수정 2024.08.25 11:4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과 현숙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4일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 상철과 현숙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17기 정숙은 "이젠 17 힐링부부 축복하고 축하해. 17 드라마의 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상철, 현숙의 결혼식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나는 솔로' 17기 멤버들과 남규홍 PD가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은 직접 축하무대를 꾸며 결혼식장을 열띤 분위기로 만들기도 했다.

1988년생 광고회사 기획자 17기 상철과 1988년생 회계사 17기 현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월 "2024년 8월,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합니다.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MC 데프콘 역시 "17기의 힐링 커플 현숙, 상철 씨가 내일모레 결혼한다고 한다.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17기 현숙, 상철의 결혼이 "솔로 나라에서 8번째 결혼 커플의 탄생"이라며 "연애 예능에서 결혼 커플이 그렇게 많이 나온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다"라고 축하했다.

사진=17기 정숙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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