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조인성→고민시까지…팀 '밀수', 웃음 가득한 불금 모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팀이 모임을 가져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박준면은 "밀수팀 벙개 with 조인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인성과 박경혜, 주보비, 염정아, 김혜수, 고민시의 모습이 담겼다.



음식들이 놓인 식탁을 둘러싸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김혜수 또한 자신의 선글라스에 비친 배우들의 모습을 담으면서 김재화 또한 모임에 함께했음을 알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하다ㅋㅋㅋㅋ", "유쾌하다ㅋㅋㅋㅋㅋ", "고민시 머리카락 올려주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지난해 7월 개봉해 514만 관객을 모은 '밀수'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 박준면, 김혜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