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4 14:10 / 기사수정 2011.09.14 14:10
서울지방경찰청은 14일 낮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친환경 전기순찰차 '폴T3' 발대식을 개최하고 향후 광화문광장, 북서울 숲 공원, 김포공항 등에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폴T3'는 전기배터리 사용으로 탄소 배출이 없어 공해가 없는 순찰차로 주로 시민이 많이 운집하는 공원광장에 소음공해 없이 순찰할 수 있다.
경찰은 김포공항 경내, 공원 등 자동차로 순찰할 수 없는 좁고 은밀한 곳까지 이동하면서 순찰할 수 있어 범죄예방과 대테러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폴T3'는 무게 146kg, 최대속도 40km/h, 정격출력 0.55KW로 1회 충전으로 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폴T3 ⓒ 서울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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