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차예련이 임신 후 마지막 1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21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차예련 주상욱 -10kg 감량한 다이어트 관리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등장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딸을 낳고 나서 마지막 10kg이 안 빠질 때 썼던 비장의 무기가 있다"며 케일 사과 주스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케일, 사과, 바나나, 견과류, 코코넛워터를 갈아서 통에다 소분해두고 먹으면 포만감도 있고 다이어트에 좋다"며 추천했다.
그러면서 "나는 살 뺄 때 하루에 한 끼 정도, 한 끼 반 정도 점심 먹기 전이나 저녁 한 끼만 먹고 그랬다"며 다이어트 시절 식사 패턴을 밝히기도.
그런 가운데 차예련은 "바나나는 빈 속에 먹으면 안 좋은데, 견과류가 위에는 좋다"며 위 건강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주상욱은 "일단 찌개처럼 국물을 안 먹고, 거기서 더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살찔 것 같은 반찬을 안 먹는다"고 다이어트 습관을 공개하기도.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 2018년 딸을 품에 안았다.
차예련은 지난 2022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임신 당시 25kg이 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차예련 chayery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