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4 09:25
이날 남자 110m 허들 예선에 앞서 중계석에서 붐은 "은혁이 그물에서 뛰어 노는 한 마리 멸치와 같은 모습으로 뛰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은혁은 실제 경기에서 마치 멸치같이 가벼운 몸으로 허들을 뛰어넘으며 일명 '허들 멸치쇼'를 펼쳤다. 특히, 그 비법이 통한 듯 18.67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은혁은 경기가 끝난 직후 "후배들의 젊은 피가 상당하다. 경기가 어렵겠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엠블랙, 씨스타 등 아이돌스타 150여명이 참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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