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양세형이 보트 조종 면허를 취득한 사실을 밝혔다.
22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름 특집으로 ‘홈즈’의 코디들이 경상남도 거제시와 전라남도 목포시로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여름 특집 ‘홈즈’ 팀장 픽 지역 임장으로 코디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 김숙 팀장과 주우재 그리고 김대호는 경상남도 거제시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거제도 부속섬 중 두 번째로 큰 섬 ‘가조도’의 실전 마을이다. 김숙은 2009년 가조연륙교가 개통됐다고 소개하며, 그전까지는 배를 타고 이동했다고 한다.
매물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벽돌집으로 넓은 잔디 정원에는 불멍용 파이어 피트와 빨간 벽돌 데크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커다란 통창이 맞이하는 거실은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바다 뷰는 코디들이 넋을 놓고 감상했다고 한다.
감각적인 화장실 타일에 반한 김대호는 개인 휴대전화로 촬영을 한다. 그는 “너무 예쁘다. 나중에 인테리어할 때 기억하기 위해 찍어둔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김숙은 어촌마을 한정 특별옵션으로 ‘홈즈’ 최초로 보트가 기본 옵션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개인 낚시용 보트 자격증을 획득하는데 비용이 대략 40~60만 원 정도 든다고 말한다. 이에 양세형은 “지난해 필기 시험이 있는 보트 조종 면허를 취득해 25톤 미만 소형 선박을 조종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닷가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던 세 사람은 인근 중국집에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주문한다. 촬영 10시간 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한다고 밝힌 세 사람은 배달된 음식을 흡입한다. 연예계 소식좌로 알려진 주우재 역시 탕수육을 폭풍 흡입하며 먹방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여름 특집! 아주 특별한 임장은 22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