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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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아닌 한젤라, 오늘(20일) 정식 데뷔…'서머 소식'서 첫 무대

기사입력 2024.08.20 14:38 / 기사수정 2024.08.20 14:3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숙행이 한젤라(Hanjella)로서 정식 데뷔한다.

한젤라는 20일 정오 데뷔 앨범 ‘depasser’(디페시)를 발매,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depasser’는 한젤라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 음악적 변신을 일구고자 하는 의지를 비롯, 경쟁과 고뇌 속에서 완성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앨범에 담았다.

‘depasser’에는 인트로 ‘100MPH’와 타이틀곡 ‘depasser’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depasser’에는 한젤라가 한 계단씩 올라선 자신의 이야기가 녹아있다. 특히 폭발적인 고음과 강렬한 기타, 여기에 한젤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가사의 무게감과 의지가 돋보인다.

새로운 시작에 나서는 한젤라는 오랜 시간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디바’로 발돋움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젤라는 ‘depasser’ 발매 이후 전 세계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아시아 최대 페스티벌인 ‘SUMMER SONIC BANGKOK 2024’(서머 소닉 방콕 2024‘)에 출격한다. 첫 데뷔 무대를 해외 초대형 페스티벌로 결정한 만큼, 과연 한젤라가 전 세계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한젤라는 최근 ICA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CA ENT는 머라이어 캐리 , 원리퍼블릭, 라우브, 두아 리파 외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 한젤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사진 = ICA ENT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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