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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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SNS 중독됐나…반발 부른 쓸데없는 걱정

기사입력 2024.08.20 12:38 / 기사수정 2024.08.20 12:3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잦은 SNS 업로드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20일 고현정은 개인 채널에 "너무 자주 올려서 지겨우실까 봐 걱정됩니다"라는 문구 옆에 눈을 가린 표정, 하트 모양의 이모지를 첨부하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매우 짧은 앞머리로 쉼표를 만든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여러 장의 화보 촬영 이미지를 공개했던 바, 고현정이 '지겨움'을 걱정하자 누리꾼들은 "그게 무슨 말씀이냐", "자주, 더 올려주세요", "볼수록 새롭고 아름답다" 등의 댓글로 반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배우로 데뷔해 이후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현정은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튜브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그는 차기작으로 ENA '별이 빛나는 밤'을 선택했다.

사진 = 고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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