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쉴 틈 없는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에 "이탈리아 북부 첫 날.. 잠시 천국에 다녀왔습니다. (저 진짜 이번엔 브이로그 안찍고 오롯이 쉬고만 오려고 했는데…. 안 찍으면 백날천날 후회할 거 같아서 쪼오끔씩 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강민경은 이탈리아의 한 식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운영중인 쇼핑몰 직원들이 보낸 깜짝 편지와 선물을 보며 감동했다.
앞서 강민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번아웃을 고백해 걱정을 자아낸 바, 이후 이탈리아 여행 근황을 전하며 '안식월'이라고 칭하기도.
누리꾼들은 "강민경님 정말 행복해보여요", "푹 쉬다 오세요", "안식월이란 것도 있다니 직장인은 부럽네", "이탈리아 스타일링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인 강민경은 2008년 2월 이해리와 그룹 '다비치'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개인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뷰티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 강민경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