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3 18:56 / 기사수정 2011.09.13 19:53
▲효린 "100m 우승하고 붐과 우결 찍고 싶다" ⓒ MBC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씨스타 효린이 붐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 3회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효린은 여자 100m 예선전에 앞서 인터뷰를 가졌다.
리포터 붐이 "우승하면 소원이 뭐냐"고 뭊다 효린은 "'우리 결혼했어요' 찍게 해주세요"라고 답했다.
붐이 "누구랑 찍고 싶냐"라고 되묻자 효린은 "오빠랑요"라고 답하며 웃었다.
2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육상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는 효린은 예상대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정상급 아이돌 가수는 물론, 배우, 개그맨 등 총 12팀 150여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100m 단거리, 높이뛰기, 멀리뛰기, 400m 계주 등 다채로운 육상 경기가 방송됐다.
한편 올 추석 3회째를 맞은 '아이돌육상선수권 대회'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스타, 미쓰에이, 다비치, ZE:A, 티아라, 엠블랙, 인피니트, G.NA, 레인보우, 쥬얼리, 틴탑, 달샤벳, B1A4, 에이핑크, 파이브돌스, 환희, 에이트, 마이티 마우스, 민경훈, 보이프렌드, 브레이브 걸스, 엑스크로스, 라니아, 달마시안, 써니힐, 나인뮤지스, 백청강, 데이비드 오, 권리세, 노지훈, 이태권, 김경진 등 14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효린, 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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