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가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경사를 맞았다.
18일 박위는 개인 계정에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이라고 적고 울먹이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 속 박위는 자신의 채널에 올라간 '프로포즈를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인급동 30위에 오른 것을 자축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박위가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송지은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담겼다.
박위는 "너한테 결혼하자는 말을 천 번도 넘게 한 것 같은데 이제 마지막으로 하려고 한다. 지은아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프러포즈했다. 이어 "이걸 꼭 채워주고 싶었다"며 목걸이를 건넸고, 송지은은 박위를 끌어안았다.
박위의 프러포즈 현장을 담은 영상은 업로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33만 회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2세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박위 송지은 SN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