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3 15:02 / 기사수정 2011.09.13 15:03
▲나는 트로트 가수다 '추석 예능 1위' ⓒ MBC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전국 시청률 12.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로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2일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나는 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김수희, 남진, 문희옥,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7인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나는 가수다의 포맷을 따라 20대부터 60대까지 청중평가단 500명을 모집, 공연에서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명을 투표용지에 적어 제출하게 한 뒤 최다득표를 한 트로트 가수 한 명을 선정했다.
이날 가수 남진이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러 1위에 뽑힌 가운데, 태진아는 '이름 모를 소녀', 박현빈은 '그 겨울의 찻집'(조용필), 장윤정은 '네버엔딩 스토리'(부활), 김수희는 '너를 위해'(임재범), 설운도는 '향수'(박인수·이동원), 문희옥은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열창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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