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형준이 방송인 김구라의 돌반지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임형준은 "오랜만에 김구라 형 만났는데 채아 돌반지라고. 만나면 주려고 4월부터 차에 갖고 다녔다며. 무뚝뚝허게 보여도 은근히 세심하고 정 많은 구라형. 채아 돌 지난지는 4개월도 넘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형준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구라에게 선물 받은 돌반지가 담겨 있다.
1974년 생인 임형준은 2012년 결혼했지만 2018년 합의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2021년 재혼한 뒤 지난 해 4월 늦둥이 딸을 얻었다.
임형준은 김구라가 MC로 출연 중인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딸의 돌사진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시청자와 소통했다.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 중인 임형준은 디즈니+ 새 드라마 '파인'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임형준,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