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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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한일전' 국민체조 재해석 개그 화제 "진짜 웃겼어요"

기사입력 2011.09.13 11: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코미디 한일전'에서 일본 개그맨이 선보인 '국민체조 재해석 개그'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코미디 한일전'에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모여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코미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팀 주장 개그맨 와키다 야스히토는 국민체조를 이색적으로 재해석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대결 무대인 7라운드에 등장한 그는 국민체조는 중간의 가혹한 내레이션의 지시사항을 모두 소화해냈다.

와키다 야스히토는 내레이션에 따라 각종 성대모사를 하고, 청양고추를 한가득 씹어 먹으며, 온몸에 밀가루를 뒤집어쓴 채 물구나무를 서는 등 개그 투혼을 펼쳤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빵 터졌네요", "대단한 사람인듯", "마지막에 지압판에서 뛰는 거 진짜 웃겼어요", "수십 가지 표정 대박", "혹사 개그 최고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국과 일본의 개그 대결은 제3국 심사위원들의 평가 끝에 4대 3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코미디 한일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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