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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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결혼 100% 확신"미친 사람 같았다고" (백반기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8.19 08: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 대한 확고한 사랑을 과시했다.

전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첫 만남을 묻자 "친한 후배가 결혼한다고 해서 모임 자리에 갔는데 신부가 친한 언니를 불러도 되냐고 묻더라. 자리에 앉아서 처음 마주한 순간 첫눈에 반했다"라고 떠올렸다. 

첫 만남부터 눈을 떼지 못하고 손까지 벌벌 떨 정도로 류이서에게 마음을 뺏겼다는 전진. 스스로도 "그런 스타일이 원래 아니"라서 놀랐다는 그는 "아내도 그 모습을 보고 조금씩 마음이 열렸다고 나중에 얘기하더라"고 전했다. 



이들은 약 2년 7개월의 열애를 끝내고 지난 2020년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전진은 류이서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매일 "당신은 나와 100% 결혼할 것이다"라는 말을 주문처럼 했다 밝혔다. 

이처럼 전진의 '직진 사랑'에 류이서도 처음에는 "미친 사람을 보는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전진은 "친하지도 않은데 너무 진지하게 말하니까. 그래도 그 덕분에 결혼을 빨리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류이서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자랑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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