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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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앤디 윗필드 사망, "아름다운 젊은 전사" 잃어

기사입력 2011.09.13 1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스파르타쿠스'의 앤디 윗필드가 사망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시즌1'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젊은 배우 앤디 윗필드가 비호지킨림프종 진단 18개월 만에 사망했다.

외신은 앤디 윗필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사망했으며, 당시 그의 아내 배쉬타이는 물론 가족들이 그의 임종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앤디 윗필드의 아내는 성명서를 통해 남편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아름다운 젊은 전사"이자 "용기있고 부드러운 남자이자 좋은 아버지와 남편이었다"고 설명해 남편을 잃은 슬픔을 전했다.

한편, 향년 37세로 숨을 거둔 앤디 윗필드는 진단을 받을 당시 새로운 스파르타쿠스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앤디 윗필드 ⓒ '스파르타쿠스' 스틸컷]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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