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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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시대라는데…스타들은 다르다, 줄줄이 득남·득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16 20: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타들의 2세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8월에만 스타들의 득남, 득녀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김승현, 작가 장정윤 부부를 시작으로 개그맨 강재준과 개그우먼 이은형,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국가비 그리고 윤남기와 이다은까지 2세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먼저 김승현, 장정윤은 지난 6일, 출산 예정일 1개월여를 남겨두고 긴급 출산했다. 이들은 인공수정 1차례, 시험관 3차례 끝에 임신에 성공해 딸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이와 관련 김승현은 출산 당일 엑스포츠뉴스에 "긴급한 상황으로 정신 없이 진행된 거라 걱정도 많이 하고 힘들었지만 무사히 제왕절개 수술로 순산했다"며 "장 작가는 빠르게 회복 중이다. 아이도 인큐베이터 안에서 부족한 부분 보충하며 잘 있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7일에는 강재준, 이은형이 득남했다. 이들은 다수의 방송에서 2세를 향한 바람, 노산으로 인한 걱정 들을 털어놓았던 바.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날 득남하면서 부모가 됐다. 

또 노라조 원흠은 8일 딸을 품에 안으면서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됐고, 영국남자 조쉬와 국가비는 결혼 8년 만인 13일 득녀했다. 

더불어 15일에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돌싱'이었던 이들은 2022년 결혼에 골인, 이날 2세를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들에게는 슬하에 첫째 딸 리은도 있다. 

득남 이후 윤남기는 엑스포츠뉴스에 "둘째가 생긴 게 실감 나기 시작한다. 앞으로 리은(딸), 남주(아들)이랑 즐겁게 지낼 생각이 매우 행복하다"는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계 새 생명의 탄생 소식은 지난 7월에도 많았다. 뮤지컬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난달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크리에이터 랄랄도, 가수 겸 배우 NS윤지도 7월 득녀하면서 엄마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저출산시대라지만, 스타들에게는 조금 다른 이야기다. 줄줄이 득남, 득녀 소식을 전하면서 출산율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사진 = 개인 채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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