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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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제니 데뷔?"…'신세계 손녀' 빠진 테디 걸그룹, 멤버 공개 '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16 16: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더블랙레이브의 신인 걸그룹 미야오가 어떤 멤버들로 채워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더블랙레이블은 미야오의 공식 데뷔를 알렸다.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은 꾸준히 신인 걸그룹 론칭을 예고했던 만큼 올해 하반기 미야오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리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월 더블랙레이블의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서윤을 포함해 '리틀 제니'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 유명 댄서 베일리 석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걸그룹 데뷔조라는 소문이 더해지며 기대감을 더했다. 

하지만 이후 엑스포츠뉴스 단독을 통해 문서윤은 최종 데뷔가 불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미야오의 공식 SNS를 개설한 더블랙레이블은 "멤버 구성과 데뷔 앨범 형태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이들이 엘라 그로스와 베일리 석 등 당시 사진 속 멤버들이 함께할지 여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 

앞서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도 테디 신인 걸그룹 썰 풀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멤버 5인조, 더블랙에서 일부러 올해 초에 커뮤에 멤버들 모습 나온 사진 뿌렸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추측한 연생중에서 많이 탈락했음", "이즈나보다 먼저 데뷔할거고 곧 프로모 뜰듯", "엘라랑 베일리 둘중에 한 명은 노노" 등의 미야오 데뷔 관련 글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엘라 그로스와 베일리 석이 아닌 인물이 미야오에 합류한 것인지, 예정대로 유출된 사진 속 인물들이 미야오 정식 멤버가 될 것인지 신인 걸그룹 미야오를 향한 관심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블랙레이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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