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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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굿파트너' 분량 줄어들지도"…장나라, 피오 폭로에 '욱' (집대성)[종합]

기사입력 2024.08.16 07:23 / 기사수정 2024.08.16 07:2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드라마 '굿파트너' 팀이 회식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굿파트너들과 변들의 전쟁☆|집대성 광복절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 중인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피오(표지훈)가 출연했다.

남지현은 "시작했을 때와 지금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굿파트너'팀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사석에서 모인 적은 없고 대식 회식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대성이 '굿파트너' 팀의 회식 썰에 대해 궁금해하자 눈치를 보던 피오는 "나라 누나는 조금 있다가 퇴근"이라고 폭로했다.



장나라가 욱한 모습을 보이자 대성은 "이거는 지금 피오씨가 쌓였던 거다. 이걸 빌미로 말해본 건데 여기서 핀잔주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대성의 말을 들은 장나라는 피오에게 눈빛을 보냈다. 대성은 "앞으로 '굿파트너'에서 점점 피오의 분량이 줄어드는 걸 보실 수 있을 거다. 어쩔 수 없다. 차변의 힘인 걸 어떡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지현은 "저는 딱 중간(귀가)이다. 두 분이 끝까지 가는 스타일이다"라며 피오와 김준한을 짚었다. 장나라는 "내가 생각할 땐 여긴 너무 오래 있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피오는 "12시 퇴근이면 저희는 1시까지, 끝까지 남아있는 편이다"라고 하자 김준한은 "집에 가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변명을 해보자면 우리는 이미 그 고깃집에서 네 시간 가까이 있었다. 저는 두 시간 반부터 이미 한계였다. 저는 '미안'하고 간다. 그런데 들리는 얘기로는 여기(남지현)는 중간에 갔대. 저기(피오, 김준한)가 갔단 얘기가 없다"라고 말했다.

김준한은 "저희가 간 걸 본 사람은 저희밖에 없다. 그마저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그때까지 이야기 하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묻자 피오는 "저희도 모른다. 행복했던 기분만 (남는다)"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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