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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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영화"…전도연→이정재 '리볼버' 가득 채운 얼굴들

기사입력 2024.08.14 16:17 / 기사수정 2024.08.14 16:1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스페셜 포스터와 연기 맛집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버려진 약속 때문에 거침없는 직진을 시작한 하수영을 중심으로 그녀가 벌인 판에 얽혀들어 간 8명의 다채로운 인물들을 담았다.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외에도 김준한, 김종수, 정만식, 전혜진, 이정재, 정재영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모여 '리볼버'라는 뜨거운 에너지를 완성했다.

수영이 맞닥뜨리는 일련의 사건 속에서 각자의 목적을 장전한 이들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존재감은 과연 "얼굴의 영화"(오승욱 감독)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다.

함께 공개된 연기 맛집 스페셜 영상은 극 중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강탈하는 엄청난 존재감의 배우와 캐릭터가 시선을 끈다. 



출소 날 수영을 찾아온 낯선 여자 정윤선의 전남편 박경룡 역의 양현민부터 앤디가 수영에게 대가를 약속한 순간 함께 있었던 양변호사 윤경호, 수영의 비리 사건으로 은퇴하게 된 권서장 역의 유성주, 모든 죄를 뒤집어쓴 수영의 자백을 받아내려는 검사 홍인기 역의 오의식, 사라진 임석용이 숨긴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무당과 중을 각각 연기한 김혜은, 김준배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배우들이 극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에 눈 호강한 작품", "잔잔한 영화 속 배우들의 강렬함",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한 명도 빠짐없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탄탄한 특별 출연 덕분에 눈이 즐거웠다", "배우들 믿고 보면 될 듯",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카리스마가 돋보였다"라며 스크린을 집어삼키는 배우들의 신들린 듯한 열연에 호평 세례를 보냈다. 

뚜렷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릴레이와 화면을 뚫고 나오는 케미스트리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리볼버'는 전국 극장 상영 중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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