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대퇴부 괴사' 고백 후 ♥이수근과 제주서 몸보신…"제주 라이프 슝할게요"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지연 이수근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박지연은 개인 계정에 "이벤트 마감 끝이래요! 제주 동문시장 쪽 지나가시면 꼭 둘러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이수근과 함께 동문시장 앞에서 브이 포즈를 하며 사진 찍는 모습이다. 여전한 금실을 자랑하는 두 사람에 네티즌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가 지어졌다.  

이어 박지연은 "일단 저는 마이싸랑 민경씨 제주에 와서 말복에 전복으로 몸보신하고 제주라이프 슝할게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지연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을 고백했다. 그는 11년 전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 판정을 받아, 양쪽이 인공관절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