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천 개의 눈'에서 김석훈의 냉철한 분석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26일 첫 방송되는 tvN '증인 있습니다 - 천 개의 눈'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들을 CCTV 영상을 통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 숨겨진 1%의 진실을 파헤치는 프로그램. 김석훈, 황제성, 김나영과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 손수호 변호사가 함께한다.
'천 개의 눈'에서 김석훈은 누구보다 냉철한 면모로 소리 없는 목격자인 CCTV가 목격한 범죄의 조각들을 분석할 예정이다.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석훈은 CCTV 영상의 보는 관점을 바꿔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발견하는 등 끊임없이 생각하고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CCTV가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돌려보면서 보는 관점을 다르게 할 수 있었다'는 출연진들의 이야기처럼 24시간 우리를 지켜보는 '진실의 눈' CCTV를 통해 밝혀질 숨은 진실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천 개의 눈' 공식 포스터에서도 쉴 새 없이 사건과 현장을 기록하고 있는 CCTV의 모습이 마치 사건을 꿰뚫는 '진실의 눈'처럼 느껴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천 개의 눈'에서는 다양한 분석 기법을 통해 CCTV 영상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를 필두로 화질개선, 위변조 분석, 3D 시뮬레이션, 동일인 식별, 법보행 분석 등으로 숨겨진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갈 전망.
한편, '증인 있습니다 - 천 개의 눈'은 26일 오후 10시 10분에 첫방송한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