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모 철심 제거 수술, 2년 재활 치료 거의 끝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조성모가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9일 조성모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모는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약 4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 2009년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녹화 도중 왼쪽 발목 뼈가 부러져 박아놓은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
이 사고로 조성모는 준비 중이던 콘서트와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앨범 준비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치료와 재활에 매진했다.
조성모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모는 오는 13일 외부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관계자는 "이후 물리치료를 받은 뒤 두 달 정도 후면 걸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성모는 현재 물리치료와 재활에 집중한 뒤 내년 4~5월쯤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성모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