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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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인연' 박명수X신유빈, 드디어 만났다…"반갑게 웃어준 울 삐약이"

기사입력 2024.08.13 14:36 / 기사수정 2024.08.13 14:36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탁구선수 신유빈과 투샷을 공개했다.

13일 박명수는 개인 계정에 "예전 무도를 기억해주며 반갑게 웃어준 울 삐약이 넘 대견하고 장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파리 올림픽 탁구 2관왕의 주인공 신유빈과 함께 얼굴을 나란히 맞대고 사진 찍는 모습이다. 두 사람 입가의 은은한 미소가 네티즌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는 본인의 라디오에서 "우리 삐약이 유빈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예쁘다. 호감이지 않냐"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초등학생 유빈 선수가 인류 대표로 나와서 지구 지키는 거 압권이었죠", "삐약이가 많이 컸네요", "두 분 드디어 파리에서 만나셨군요!"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신유빈은 이번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에서 임종훈과 출격한 혼합복식과 전지희, 이은혜와 나선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사진 = 박명수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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