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송사고, '2주 연속 최악의 방송사고' 굴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사고 굴욕을 당했다.

10일 방송에서는 첫 무대 스윗리벤지의 '룰 브레이커'가 시작하자마자 방송 화면이 5초가량 블랙아웃(Black out) 되더니 빠르게 되감기 되며 광고화면이 등장했다.

약 10초 후 스윗리벤지의 방송 무대는 다시 정상적으로 시작됐지만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난주도 방송사고였는데 이번주도 그러네", "방송보다 깜짝 놀랐다", "이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음악중심은 지난 6월 화면 전환 문제로 방송사고를 낸 뒤 제작진이 공식 사과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3일 방송에도 2초 동안 검은 화면이 등장하는 방송사고에 이어 공식 사과 3개월 만에 2주 연속 최악의 방송사고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음악중심 방송사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