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0 18: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했다.
10일 송준근은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4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 윤미영씨와 결혼식을 울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준근은 속도위반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 자리에서 처음 고백한다. 이미 혼수를 준비해뒀다"며 말문을 연 송준근은 "지금 잘 자라고 있다"는 말로 속도위반 소식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며칠 전 초음파를 통해 봤는데 다리도 길고 다행히 나를 많이 안 닮아서 머리도 작은 예쁜 딸이다. 지금 20주 정도고, 태명은 힘찬이다"라고 밝혔다.
송준근은 "처음에는 내년 3월 결혼할 계획이어서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계획이 조금 앞당겨졌다"며 "많은 분이 축복해 줘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공채 22기 개그맨 송준근은 현재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준근 ⓒ BM엔터플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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