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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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AV배우, 은퇴하더니…지적장애 유튜버와 공개 열애

기사입력 2024.08.12 17:55 / 기사수정 2024.08.12 17:5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일본 AV 배우 출신 모델 아스카 키라라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L매거진 등에 따르면 아스카는 지난 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남자친구 힐록과 함께 런웨이에 올랐다.

아스카는 한 패션 브랜드 스페셜 스테이지에 힐록과 함께 등장해 하트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빨간 모자' 속 각각 빨간 모자와 늑대 콘셉트로 등장했다.

아스카는 스테이지 후 토크 코너에서 의상의 의도에 대해 "주변의 나쁜 적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히록이 멋진 늑대가 돼줬다"고 했다. 히록은 "키라라 사랑해"라고 고백했다고. 



앞서 아스카는 힐록과 컬래버 영상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7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특히 힐록은 지난 2021년 지적 장애가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아스카는 2020년 13년의 AV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친한파 배우로 유명하며, 2018년과 2019년 2차례 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 = 힐록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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