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0 17:25 / 기사수정 2011.09.10 17: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위대한 탄생' 시즌2 참가자 닉조쉬가 '엄친아'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닉조쉬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 유럽지역 예선에 출연했다.
이날 닉조쉬는 보아의 'Tree'(트리)를 열창하고 걸 그룹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닉조쉬는 "영국 명문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고 밝혀 엄친아 다운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무대 후 심사위원 이승환은 "보통 걸 그룹 댄스를 남자가 추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다"며 "약간 사기 캐릭터 같다"고 극찬했다.
박정현 역시 "열정적인 무대매너, 끼, 재능을 보니까 금방 노래를 배울 것 같다"고 가능성을 인정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외국에도 엄친아가 존재하네", "닉조쉬 다음 무대도 기다려진다", "노래보다는 춤을 더 잘 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닉조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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