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딸과의 소소한 일상을 올렸다.
11일 최동석은 "1-2년 전까지만 해도 피부과는 커녕 로션도 제대로 안 바르며 45년 가까이 살다가 더 이상은 안 되겠기에 이것저것 바르고 썬블락도 바르고 심지어 피부과도 다니기 시작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동석은 "관리받고 나니 선생님을 새엄마라고 부르고 싶어지네. 감사해요 선생님. 다인이는 중간에 탈출해서 아빠와 간식타임"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동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이자를 그리는 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출시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심경과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최근 이사와 중학생 딸의 전학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최동석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