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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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세 딸 폭풍성장 근황 공개…"첫째 고2·막내는 초6" (아는형님)[종합]

기사입력 2024.08.10 21:51 / 기사수정 2024.08.10 21:51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정웅인이 세 딸의 폭풍성장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의 주연 배우 지진희, 김지수, 정웅인, 최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수근아, 전학 신청서 안 받아주면 죽일 거다"라며 살기 가득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난 정웅인의 실제를 안다. 되게 여성스럽다. 실제로는 정말 자상하고 완전 여성스럽고 섬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도 "딱 스타일이 되게 섬세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민경훈에게 "제수씨 되실 분이 뭐라고 요즘 말을 하나 봐. 갑자기 옛날보다 말을 많이 한다"라며 민경훈 몰이에 들어갔다. 이에 민경훈은 "모니터를 하더라"라고 전하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정웅인은 민경훈에게 "경훈이 아기 빨리 낳을 거냐"라고 물었고, 민경훈은 "아직 모르겠다. 계획은 안 해봤다"고 답했다.

"웅인이는 아기 있냐"라는 민경훈의 질문에 정웅인은 "아기 셋이지. 딸 셋"이라고 답했다. 

정웅인은 민경훈에게 "아기 빨리 낳아야지"라고 말했고, 민경훈은 "근데 되게 무섭게 얘기한다. 좋은 거 맞냐"라고 물었다. 정웅인은 "난 진심으로 얘기해도 다 무서워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정웅인에게 "'아빠! 어디가?' 아기들이 지금 몇 살이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첫째가 고2, 둘째가 중3, 셋째가 초6"이라며 딸들의 근황을 전했다. 

멤버들은 "그 막내였던 아기가..."라고 감탄했고, 정웅인은 "다윤이 이제 6학년이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수근은 "딸 얘기할 때는 선해 보인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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