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나운서 이정민이 얼굴 부상을 입었다.
9일 이정민은 개인 계정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민은 눈 한 쪽에 시퍼런 멍이 든 모습이다. 흔치 않은 부상 부위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어 이정민은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어요!! 부부싸움 아님 오해 금지. 골프공보다도 더 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아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나 아프고 놀랐겠어요 조심조심", "넘 아팠겠다 멍이 엄청 진한데.. 얼른 낫길", "너무 아팠을 것 같아요ㅜㅜ"라며 이정민을 걱정했다.
한편, 이정민은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정민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