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김지호가 유럽 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다고 전했다.
8일 김지호는 개인 계정에 유럽 여행 중 있었던 일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김지호는 "밀라노에 숙소에 놓고 왔던 여권, 지갑 멘붕이었다"라며 여권과 지갑을 분실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착한 주인 덕에 다시 되찾은~~ 눈물 나는 여권과 지갑. 감사합니다"라며 숙소 주인에 의해 여권과 지갑을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김호진과 함께 유럽 여행을 즐기고 있는 김지호는 지갑을 되찾은 후 "스위스에서 산 가방 둘 다 맘에 쏙 든다 이뻐해야징"이라며 쇼핑을 마친 근황도 전했다.
네티즌들은 "유럽에서 잃어버리면 진짜 찾기 힘든데 ㅠㅠ 너무 다행이에요", "조심하시고 유럽 여행 잘 즐기다 오세요!"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김지호는 5살 연상의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성인이 된 딸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 2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신혼 같은 달달함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김지호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