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멤버들이 데뷔 8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각자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지난 8일 "♥우리는 이제 8살 이에용♥ Happy 8 yea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완전체로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로부터 데뷔를 축하하는 꽃다발을 받은 것을 인증했다.
리사는 "8월! 8일! 8주년! 블핑의 생일 블링크와 함께 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금빛 장식이 인상적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한 리사는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양 팔을 교차시켜 하트를 그리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맏언니 지수는 멤버들과 함께한 데뷔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2024.8.8 블링크의 인생 중에 8년을 함께 할 수 있었어서 다시 한번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하루네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적었다.
그는 "함께 성장해 가면서 어느새 서로 힘들 때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사이가 된 것 같다"며 "오늘 만난 블링크가 힘들 때 블랙핑크에게 힘을 받고 위로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도 힘이 될 수 있게 우리에게 기대라고 말해줬는데 그 말만으로 앞으로 힘든 일은 다 이겨낼 수 있는 기분이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앞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도록 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지수는 "그리고 우리 블핑이들도 언제나 고맙고 사랑해 8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며 멤버들에게도 애정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제니 또한 "8월 8일 8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들을 올리며 돈독함을 자랑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공연 실황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사진= 제니, 로제, 리사, 지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