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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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안은진, 영덕 복숭아 수확X바다 수영…덱스, 일일 라이프 가드 (언니네 산지직송) [종합]

기사입력 2024.08.08 21:51 / 기사수정 2024.08.08 23: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크리에이터 덱스가 복숭아를 수확하고 직송비 14만 원을 받았다.

8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경상북도 영덕에서 복숭아를 수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경상북도 영덕으로 떠났고, 제작진이 준 힌트로 제철 일거리가 무엇일지 추측했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가자미와 복숭아일 거라고 생각했고, 새벽 조업을 간다는 말을 듣고 걱정했다.

제작진은 "여러분들이 오늘 이곳에서 산지직송 할 특산물은 복숭아다"라며 밝혔고, 안은진은 "내일 끌려가는 게 맞나 보다. 두 시 반에 끌려가는 게 맞나 봐"라며 털어놨다.

제작진은 "오늘은 복숭아 작업을 하실 거고 가자미는 축산항에서 매일 새벽에 조업을 나간다고 한다. 저희가 조업하는 배도 이곳에서 내일 새벽 3시에 출항한다"라며 전했다.



제작진은 "여기서 여기서 딱 두 분만 조업을 하러 간다. (랜덤으로) 뽑히는 두 분이 간다. 승선 인원 때문에"라며 설명했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조업을 하러 갈 사람을 뽑기 위해 식당 사장님에게 네 장의 카드 중 두 장을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식당 사장님은 안은진과 염정아의 카드를 선택했다.

또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복숭아를 수확하러 갔고,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복숭아를 따고 포장했다.

더 나아가 박준면은 염정아와 안은진에게 "새벽에 같이 나가겠다"라며 말했고, 덱스는 "통근 시켜드리겠다. 누나는 뭐 하실 거냐"라며 거들었다.

박준면은 "드시고 싶은 아침 있으면 저희가 해놓겠다"라며 약속했고, 안은진은 "나 일식"이라며 밝혔다. 박준면과 덱스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고, 덱스는 "어렵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복숭아 수확을 마친 네 사람에게 직송비를 지급했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14만 원을 받았다.



특히 안은진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오늘 바다 수영을 하러 가자. 제가 동해 바다를 진짜 좋아한다. 파도가 좋아서"라며 제안했다.

덱스는 "얼굴 탄다. 누나 체력이"라며 만류했고, 염정아는 "너 체력이 남는 거냐"라며 감탄했다. 안은진은 "바다 수영은 노는 거니까"라며 설득했고, 염정아와 박준면은 숙소에 가서 생각해 보자고 말했다.

결국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만장일치로 바다 수영을 하러 갔고, 덱스는 UDT 출신답게 일일 라이프 가드가 되어 남다른 수영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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