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노화로 속상해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새롬고침'에는 '단발로 변신 대성공 (단발병 유발 주의)|단발펌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새롬은 "제가 한 머리를 6개월 이상 하는 걸 못 견디더라. 이 머리를 추울 때 했으니 머리 장난을 할 때가 됐다"고 운을 뗐다.
김새롬은 "머리도 몇 개월 동안 기르면 짧은 머리를 하고 싶다. 머리를 할 때 예뻐 보이는 디자인 보다는 멋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엔 파리 올림픽 주간으로 파리지엔 같은 단발에 풀뱅 스타일로 변신해보고 싶다고.
이후 김새롬은 원장님에게 원하는 머리를 어필하며 "저는 꼭 파마를 할 거다"라고 말했다.
제법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김새롬은 "이제 앞머리 파마를 할 거다"라며 신나는 모습을 보이다가 "근데 늙어서 머리숱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라며 속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단발+앞머리 풀뱅+펌까지 완성한 김새롬은 "너무 마음에 든다. 이런 머리는 처음해본 것 같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사진 = 새롬고침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