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9
게임

<구룡쟁패> 2차 항주(杭州) 장원전 오픈

기사입력 2007.04.20 18:29 / 기사수정 2007.04.20 18:29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인디21(대표 윤선학)이 개발한 3D 순수(純粹) 무협 MMORPG <구룡쟁패>에서 '장원전(莊園戰) 2차 오픈'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장원전이 추가되는 항주(杭州) 지역은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분쟁지역으로, <구룡쟁패>의 두 개 세력인 흑도와 백도 사이의 왕래가 잦은 곳에 위치해 있어 양대 세력간 치열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넥슨은 지난 달 <구룡쟁패> '제 2막 혈천록' 오픈과 함께 1차 남창(南昌)지역 장원전을 업데이트했으며, 각 서버별 최초 장원 소유자가 되기 위한 영웅단(길드)들의 피 말리는 대규모 전투가 이어져왔다.

2개의 장원 지역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각각의 지역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할 수 있어 무협의 묘미를 더욱 느낄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룡쟁패>에서는 장원전 2차 오픈을 기념해 오는 두 가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내 장원의 포상금'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장원지역(남창, 항주)을 점령하는 영웅단을 대상으로, 5개 서버 별로 공성 1회 성공 시 10만원, 수성 1회 성공 시 15만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기간 동안 총 2회의 장원전이 열리며 공성이나 수성을 성공했을 시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봄을 맞아 '몸보신용 약재 특별 판매' 이벤트를 통해 5월 3일까지 복용 시 능력치가 증가하는 영약 아이템을, 5월 31일까지 체력과 내공을 완전 회복할 수 있는 고려건삼과 말린영지 아이템을 게임 내 상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실존했던 무협세계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3D 순수무협 MMORPG <구룡쟁패>는 작년 8월 1일부터 넥슨 통합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24시간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고 신규 서버 추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새로운 부흥을 꾀하고 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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