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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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진근, "아내 정애연의 애정신, 수위 상관없다"

기사입력 2011.09.09 08:50 / 기사수정 2011.09.09 08: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배우 김진근이 아내 정애연의 강도 높은 애정신을 쿨하게 허락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 에서 정애연은 "나이 많은 남편보다 오히려 내가 더 구세대 같다"며 새로 시작하는 연극 '국화꽃 향기'에서는 다른 이성 2명과의 러브신에 마음이 불편한 자신과는 달리 남편은 다른 남자 배우와 자기 아내와의 애정신도 쿨하게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근은 "작품성을 위해서라면 애정신의 수위는 상관없다. 공과 사를 정확히 구별하자고 했었다"며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여 아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사실 내가 그런 베드신이나 러브신이 많을 줄 알고 그랬는데 나보다 아내가 더 많다"며 아내의 애정신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무송-노사연, 최양락-팽현숙, 김진근-정애연, 정성호-경맑음, 박성현-이수진, 변우민, 김혜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부부쇼 자기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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