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민아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섰다.
지난 6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에 "어쩜 그렇게 넌 다 예뻐♥ 뭘 해도 예쁜 밍♥ 웨딩드레스로 비주얼 압살 이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민아는 리본이 장식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배경음악으로 설정된 '다 예뻐'가 그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연은 그의 신작 때문.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등장하는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는 것.
신민아는 지난 2015년 5살 연하의 배우 김우빈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터라 일부 네티즌들은 "진짜 결혼식이었으면 좋겠다", "드라마에서처럼 실제 결혼식에서도 이쁠 것", "언젠가 저렇게 입고 결혼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0세인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로,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