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시아팬들 위해 1억여원 기부 '천사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김현중이 아시아 팬들을 위해 1억여원을 기부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현중은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에서 자선 경매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전액 기부했다.

또한,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각국의 옥션을 통해 경매가 진행됐다. 7개국에서 모인 수익금 1억여원은 현지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일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한류스타인 김현중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방법을 구상하다 자선경매를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 투어를 무사히 끝낸 김현중은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낸 후 연말 발표할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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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현중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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