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안혜경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뭐야 이 튼실한 다리는"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편안해 보이는 쇼파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짧은 바지 아래 드러난 늘씬한 다리가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안혜경의 유쾌한 셀프 디스가 웃음을 자아낸다.
안혜경은 "다이어트 시급" "더울 땐 실내가 최고" 등 해시태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건강해 보이고 좋아요" "축구 선수 다리" "굿이에요" 등의 댓글로 호응을 보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장, 2006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드라마 및 예능 출연 등 방송 활동을 다방면에서 펼치고 있다.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축구 선수로 활약하며 큰 사랑 받았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드라마 촬영감독 송요훈과 1년 여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안혜경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