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경리가 약 6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경리는 지난 5일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Eternal Bloom(이터널 블룸)’의 로고를 공개하고 컴백을 본격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타이틀곡 ‘Cherry(체리)’의 로고와 체리 모양 목방울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앨범명과 발매일까지 베일을 벗으며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Eternal Bloom’은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로, 끊임없이 새롭게 피어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경리 그 자체를 상징한다. 경리는 앨범명 그대로 새롭게 피어나는 자신의 시작을 알리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Cherry’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가 수록된다. 경리는 두 개의 트랙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사랑하는 여정을 담아내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 음악 활동인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 반가운 컴백을 통해 경리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경리의 ‘Eternal Bloom’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레이블사유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