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경기장 안 모습 뿐 아니라 경기장 밖 모습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탁구 남자 단체전을 앞두고, 신유빈과 함께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임종훈의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실력만큼이나 피부도 완벽한 임종훈 선수와 함께한 미공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신유빈과 함께 탈리다쿰 엠베서더로 선정된 임종훈은 화보 속에서 운동 후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머리에 립밥을 올린 채 눈을 감은 상큼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림픽에서 보여준 투지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또 다른 화보 속에서 임종훈은 탁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긴 표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인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탁구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의 부단장으로 탁구 선수들과 함께한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탈리다쿰의 근간을 이루는 흰 민들레처럼 강한 의지를 가진 임종훈, 신유빈 선수가 남은 경기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탈리다쿰은 탁구의 인프라를 발전시키며, 탁구의 미래에 힘을 보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종훈은 6일 남자 단체전 16강을 앞두고 있어 8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탈리다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